안녕하세요? 저입니다. 제가 아직 살아있어요! (흥분)

태터를 업그레이드하고 처음인가 싶기도 하고 아닌가 싶기도 한 것이 어쨌든 꽤 오래 자리를 비웠다는 반증이겠지요. 다름이 아니오라 - 제가 방금 막 스팸들을 박멸한 참입니다. 툴을 사용해서 천 여개의 댓글과 트랙백 스팸을 처리했고, 그러고도 남은 수백 개의 댓글 스팸을 손으로 처치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스스로 기특한 마음에 뭐라도 적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식의 스토오리입니다.

전보다는 많이 드물어졌지만 영화를 보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니 감상문을 기다리시던 분들은 그대로 조금 더 기다려주셔도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신: 툴은 AntiBlogSpam을 사용했습니다
2006/09/06 19:45 2006/09/06 19:45

올해는 연하장이라도 써볼까 합니다. "기다림 + 게으름 + 늑장 + 연말 우편물 폭주 = 크리스마스 카드 배달 실패"일 듯하니, 2월에 도착해도 안전한 연하장으로. 선착순으로 내키는 만큼만 보내드립니다. 다음 이메일 주소로 받으실 주소를 보내주세요:


스팸이나 폭탄 메일 위험이 있으니 주소를 답글로는 달지 마세요.
2005/12/07 00:25 2005/12/07 00:25

내가 MovieTickets에서 여러분이 가져가길 바라는 것은, 정말은, 영화에 대한 것이 아니라 나에 대한 것이다. 내가 언제 얼마나 어떤 영화를 보고 몇 개의 별을 주는지, 당신과 나의 간극은 얼마나 되는지, 그것은 서로 영원히 멀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그래서 당신이 바로 나이거나 아니면 조금이라도 비슷한 사람이라면 감상이 문제가 아니라 별 몇개만 가지고도 그게 어떤 영화인지 알길 바란다. 그것들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경향이며 경향은 바로 우리 자신을 설계하기 때문이다.
2004/09/14 00:41 2004/09/14 00:41

내 비록 게을러 주위에 너의 소식을 묻거나 네게 연락할 방법을 알려고 노력하고 있진 않으나 너와 놀던 때와 그 시절 너의 배려를 잊진 않았다는 걸 알아주려무나. MovieTickets은 지금에도 여전히 너에게 쓰는 것이다.
2004/09/12 17:13 2004/09/12 17:13

그래도 영화를 보긴 했어요. 우려했던 대로 몰아쓰다보니 내용은 대충대충이 되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의 사진은.. 사실 요즘 거의 모든 영화를 보면서 저런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8명의 여인들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아무도 동의해주지 않아서 입 꼭 닫고 있었지요. 극장에서는 아무런 습관이 없었는데, 묘한 것이 들러붙었네요.

별다른 내용은 없어도 왠지 모르게 불특정 다수 여러분께 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사실은 칭찬받고 싶은 마음). 아이고 내일도 조조 영화가 있는데.
2004/07/25 01:42 2004/07/25 01:42

고양이 숲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책에서. ~Page 23, fifth sentence를 트랙백합니다.

링크를 거슬러 올라가니 GPG와 컴퓨터 서적 번역으로 유명하신 류광님의 포스트에까지 가는군요. 그러나 트랙백은 친분이 있고, 처음 본 포스트에만.


1. Grab the nearest book.
2. Open the book to page 23.
3. Find the fifth sentence.
4. Post the text of the sentence in your journal along with these instructions.

1. 가장 가까운 책을 집으세요.
2. 그 책의 23페이지를 여세요.
3. 다섯 번째 문장을 찾으세요.
4. 이 지시문과 함께 그 문장을 블로그에 적어 보세요.


"그의 발은 앞쪽 방향으로 진동 같은 것을 내보내고 있고 그것이 반사되어 돌아오는 동안에 무엇이든 가로막는 물체가 있으면 감지하는 것이다."

<레이 브래드베리, 화씨 451>

이 글을 나도 적고 싶었는데 블로그 성격에 맞질 않아 망설이다가 결국 기타 분류를 만들었음.
2004/04/25 14:09 2004/04/25 14:09